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/진행상황 및 참여의원 (문단 편집) ==== [[김용익]] ==== [[https://youtu.be/xssSnwV_Bjk|유투브 다시보기]] [[파일:XHpeRkr.jpg]] [[김용익]] 의원은 어렸을 때부터 지병인 [[소아마비]]로 인해 4급 [[장애인]]으로 거동이 다소 불편하다고 한다. 그래서 휠체어를 탄 채 [[필리버스터]]를 진행하였고 이로 인해 [[김현(1965)|김현]] 의원의 발언 이후 단상 높이 조정 등으로 시간이 2분 정도 소요되었다. * 16시 * 49분, 김현 의원의 바통을 이어받아 [[더불어민주당]] [[김용익]] 의원이 위에 서술된 것처럼 휠체어를 탄 채로 [[필리버스터]]를 시작했다. 진주 의료원 단식 투쟁 이래 다리의 상태가 나빠져서 서 있는거나 걷는데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휠체어를 타는 것에 양해를 구하였다. * 50분, 트위터의 [[애니메이션|애니]] [[프로필 사진|프사]]와 관련된 일화를 언급했다. 언급 도중 새누리당 유의동 의원이 단상 위에 올려져 있던 ''''테러방지법이 아니라 '국민감시법'입니다.'''' 라는 판넬을 내려 달라고 요구하였다. 정갑윤 부의장이 유권해석을 받아 볼 동안 내려 달라고 요구하였다. 판넬을 내린 후로는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고 서서 17시 18분까지 서서 발언하였다. 시간이 길어져서 다리가 불편해지면 다시 앉겠다고 하였다. * 17시 * 0분, 판넬에 대한 토의가 끝났다. 선례가 없는 관계로 판넬을 고정해서 사용할 수는 없지만 필요한 경우에 들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. * 2분, [[대한민국 헌법]]을 읽는 도중 [[대한민국 헌법#s-6.1.4|4조]]의 '''평화적''' 통일을 몇 번에 걸쳐 강조하였다. 이후로도 몇몇 단어를 두어 번씩 발언하면서 강조하였다. * 9분, [[대한민국 헌법]] [[자유권적 기본권|19조부터 23조]]를 언급하며 국민의 자유를 강조하였다. * 16분, 부의장님이 오래 하실 거면 휠체어에 앉으라는 말에 다시 휠체어에 앉았다. * 23분, 댓글에 '''천만의 말씀''' 또는 '''교수님'''이 도배되었다. * 27분, 이 법이 통과되면 '당신의 머리카락과 침 그리고 [[빅 브라더|'''정액''', '''질액''' 등을 '''시료채취'''라는 목적으로 가지고 갈 수 있다.]]'고 발언하면서 인간의 '''기본적인 인격권과 헌법적 가치를 심각하게 침해'''하고 있음을 거론했으며 유튜브 중계에서 이를 듣고 '''"역시 공중보건의 출신답다."'''라는 반응이 나왔다. * 52분, 존엄사에 대한 법안을 만드는데 90년대 말부터 시작해서 이제야 입법이 되었는데 테러방지법을 어떻게 4개월 만에 통과하라는 것이 말이 되느냐는 발언을 하였다. 이어서 '''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RrkGRSy7Sqc|"아, 어쩌라고? 대통령이면 다야?!"]]'''라면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직접적인 비판을 가했고 무슨 놈의 국가비상사태가 이러냐고 성을 내기도 했다. * 56분, 당뇨병 진단에 대한 내용과 함께 기준이 없다는 발언을 했다. * 57분, [[이명박 정부]]에 대한 날선 비판을 했다. '''[[http://www.mt.co.kr/view/mtview.php?type=1&no=2009010717160005497&outlink=1|"경제위긴데]] [[http://thimg.todayhumor.co.kr/upfile/201602/1456477342223.jpg|왜 지하 벙커에 들어가?"]]''', '''"여당 의원들은 뭐 (의원석 가리키며) 다 어디 갔어 이거 다. 비상근무 해야 될 사람이."'''라는 말과 함께 본인이 그걸 보며 뒤집어졌던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. * 18시 * 0분, 국가 비상사태라 해 놓고 국회가 거의 비어있는 상황을 질타하는 한편 방청객과 시청자들에게 지금 국가 비상사태니 어서 TV 끄고 군대 소집에 응하라는 농담을 던졌다. * 13분, 목소리가 점점 갈라지더니 곧 목이 아프다며 물을 마셨고 그사이 이석현 부의장은 갈수록 많은 의원들이 연설에 참여하고 있다며 더 좋은 말씀들을 많이 듣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. * 20분, [[박정희]] 전 대통령 치하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일을 회상하며 당시의 삶과 현재 정신과 수련의 당시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정보기관에 의해 자신이 쫓길 수 있다는 데 대한 것임을 역설했다. * 27분, [[참여정부]] 시기에 한나라당(당시 [[새누리당]]) 의원들이 국정원을 해외정보처로 전환하고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15&oid=055&aid=0000002815|국정원을]] [[http://amn.kr/sub_read.html?uid=12121§ion=sc1|해체하자]]고 [[http://facttv.kr/facttvnews/detail.php?number=11465|주장했다는 사실을 밝혔다]]. 당시 국회의원들의 목록을 보며 하나하나 다 호명하는 것은 덤. * 35분, 검경이 그동안 건강보험공단의 개인정보를 연간 약 110만 건씩 영장 없이 제공 받았다는 것을 밝혔다. * 43분, "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이다. 모든 주권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."라고 말한 어느 SNS 유저처럼 간단하게만 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해당 유저 닉네임이 "드디어 [[최애캐|최애]]가 뒤졌어요"라서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. * 48분, [[지록위마]]의 고사를 들어 테러방지법을 비판했다. * 50분, 여당과 야당, 그리고 국민들이 테러방지법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해줄 것을 바라며 '''2시간 1분'''간의 발언을 마쳤다. 이석현 부의장은 방청객, 특히 젊은 방청객이 많이 있는 것을 보며 젊은 층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데 기대를 품는 말을 남겼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